고혈압이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 mmHg 이상 인 경우를 말합니다.
일차성 고혈압/이차성 고혈압/소아청소년 고혈압 이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일차성 고혈압 |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얘기하며, 뚜렷한 현대 의학적 원인을 잘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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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성 고혈압 |
신장질환/부신 질환/갑상선 질환 등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들이 있으며, 그 질병을 치료해야 혈압이 좋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소아청소년 고혈압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고혈압이 나타날 때 구분 지으며, 소아고혈압은 성인 고혈압으로 이어질 확률이 2.4배가 많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소아 청소년 고혈압은 잘못된 음식 섭취와 비만, 생활습관 등으로 오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머리가 둔하고 무거우며, 어지럼증과 두통을 동반합니다. 안면홍조, 눈 충혈도 발생될 수 있으며 코피가 잘 나기도 합니다.
고혈압의 진단을 통해 고혈압이 오게 되는 질병적 요소를 치료하며, 생활습관, 음식, 운동 등 교정치료를 하게 됩니다.
우리 몸이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인 포도당이 체내 호르몬인 인슐린에 의해 세포로 이동되어 에너지로 이용되는데, 당뇨는 이 포도당을 운반하는 인슐린 분비가 안 되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포도당이 세포 내에서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과다하게 남아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 병입니다. 소아성 당뇨라고도 불리는 제1형은 주로 유아기나 청·장년기에 발병 되기 쉬우며 전체 당뇨의 10% 미만을 차지하며, 90% 이상 성인 당뇨환자는 제2형이며 주로 성인기에 발병하는데, 임신 중 처음으로 당뇨병이 발견되어 진단된 경우를 임신성 당뇨라고 합니다.
인슐린 생산을 못하는 경우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되며, 유전, 췌장 및 내분비 기능의 이상, 감염 등에 의해 인슐린 생산을 못하는 경우와 인슐린 생산에는 별 이상이 없으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때 발생됩니다.
주 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입니다. 다음은 갈증이 생기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며, 다뇨는 소변을 자주 보며 양도 많이 지고 냄새도 나는 것입니다. 다식은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프며, 특히 단 것이 많이 먹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공복 혈당이 2회 이상 126mg/dl 이상 또는 75g 포도당 섭취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그리고 전형적인 증상 있으면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의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와 운동요법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인데, 약물 치료는 인슐린 주사, 경구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혈액 내 존재하는 지질의 종류로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이런 지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게 나타나는 상태는 여러 가지 심혈관계 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입니다.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 비만, 운동 부족, 흡연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전 등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 상태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혈액 속의 LDL 콜레스테롤(나쁜지방)은 보통 25~60mg/dl를 유지하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며, 중성지방은 150mg/dl 이하, HDL은 60mg/dl 이상일 때 이상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나누는데, 환자 상태에 따라 병변으로 진행을 막기 위해 약물치료가 시도 되며, 스타틴, 에제티미브, 니아신, 피브레이트 등의 약물이 주로 쓰입니다. 또한 약물 치료 시에도 식이와 운동 요법은 꼭 병행 되어야 합니다.